길림양행 아몬드 네종류를 먹어봤다 (feat. 쿠키앤크림 미친놈)

 

예전에 한창 허니버터맛 유행할 때 진짜 별게 다 나왔었는데
그중에 길림양행 아몬드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.

맥주 안주로 허니버터맛 아몬드 인기가 좋았지만
음 난 술을 안 마셔서ㅇㅅㅇa 별로 관심이 없었음,,

그런데 요즘 들어 먹는 사람마다 다 맛있다고 하도 난리라
보니까 맛 종류가 왘ㅋㅋㅋㅋㅋ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았다
그래서 갑자기 궁금증이 도져벌임,,

 

 

 

 

원 플러스 원 행사하길래 실패하기 싫어서ㅋㅋㅋㅋ

제일 유명한 군옥수수맛이랑 무난해 보이는 인절미맛으로 구매!

 

 

 

앞쪽 군옥수수맛 / 뒤쪽 인절미맛

 

 

뭐 얼마나 맛있겠어ㅇㅅㅇa 했는데
??????
군옥수수 흡입력 도라방스 와;;;;
저 밭두렁같이 생긴 옥수수 좀 딱딱하긴 한데 고소해서 중독성 장난 아니고
아몬드에 묻어있는 시즈닝이 너무 잘 어울려서 멈출 수 없었다,,,,,
그야말로 단짠단짠!!

그에 비해 인절미맛은 좀 무난하게 느껴짐
달달한 인절미맛이 코팅되어있고 겉에 가루 시즈닝도 살짝 묻어있는데
먹다 보면 좀 물려서 손이 점점 안가는..?

 

 

 

견과류 즐겨먹는 편이 아닌데
군옥수수 미친놈은 내가 거의 다 먹어서 나중에는 인절미만 남음ㅎ...
반대로 아빠는 군옥수수맛은 짜다고 하고
인절미맛은 달달하다고 되게 잘 드셨다ㅋㅋㅋㅋ

손이 계속 가서 하루 권장 섭취량 검색해가며 먹을 정도ㅋㅋㅋㅋㅋㅋ

(아몬드 하루 섭취량은 30~40알)

 

이쯤 되니 다른 맛도 궁금해지는데

 

 

아몬드에 쿠키앤크림 진짜 이상할 거라고 생각해서 매번 의심하다가
GS25에 있길래 작은 버전으로 결국 도전,,,,

 

 

 

 

....
............
군옥수수보다 쿠키앤크림이 찐이었다 이거 제대로 미친놈임.....
이 미친놈 돈쭐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그 길로 네 봉지 사먹음

 

 

 

난 원래 진짜 먹는 것만 계속 사 먹고 도전 잘 안 하는데
쿠키앤크림맛 먹고 민트초코에도 도전했다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음....
맛없진 않은데 두 번 사 먹을 거 같진 않다..

네 종류를 먹어본 결과

쿠키앤크림>>>군옥수수>>>>>>인절미>민트초코 순으로 맛있었다!
쿠키앤크림 큰 봉지로 쟁여놓고 싶고,,,,

명동역 출구 근처에 매장 크게 있다는데
가서 종류별로 시식해보고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있다,,,,
티라미수맛이랑 떡볶이 맛 궁금해!!

캐릭터도 귀엽고 길림양행 아몬드 k화 너무 잘해놔서
더 좋아지려고 하는 중 희희
차에서 드라이브할 때, 산책하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좋았다!